이천신하교회

은혜나눔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는 기도로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묵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가을 &quot;금요생명기도회&quot;는 1개월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며 기대이상의&nbsp;은혜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에 비하여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는 준비 기도없이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영적 긴장감의 느슨함)

사단은 저의&nbsp;영적 성장,&nbsp;영적 은혜충만을 시기하여 여지없이 특별 새벽기도회를 방해하였습니다

토요일오후부터&nbsp;아무런 이유없이 심한 두통화 온몸의 통증으로&nbsp;일요일 저녁까지 한끼도 먹지 못하고 계속해서 침대에 누워

치료되기만은 기다렸습니다. 처음으로 주일예배도 참석하지 못하였고, 월요일 특별 새벽기도회도 참석하지 못하였으며 불편한 몸으로

월요일 출근은 하였으나 몸이 좋지 못하여 조기 퇴근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화요일새벽... 글로리아 찬양대 특송을 위하여 이른 새벽에 교회에 왔지만 여전히 두통과 몸에 힘이 없어 내심 걱정을 하였으나

찬양 연습과 예배 과정에서 몸이 점차 회복됨을 느꼈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뇌리를 스치는 생각은 원인 모를 신체의 고통은 새벽기도회

참석을 방해하려는 사단의 음모였음을....

순간 힘들더라도 일요예배를 참석하고 월요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참석했더라면, 가장 중요한 당연히 사단의 방해가 있을거라는 예상과

사단의&nbsp;방해를&nbsp;이길 수 있도록 사전에 기도로 준비 했더라면&nbsp;하는 후회가 밀물처럼 밀려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내가 영적으로 사단의 시기를 받는 성도가 되었네? 하는 뿌듯함도 있지만

교회의 영적 행사에 가족은 물론 순원들과 함께 반드시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이 주실 은혜를 기대하는, 사단이 감히&nbsp;영적으로

방해 하려는&nbsp;조금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준비된 영적 전사가 되겠다고&nbsp;다짐을 하였습니다.

화요일부터 참석한 특별 새벽기도회 잠은 부족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부터 시작된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졌고 목요일에는 교회본당 앞 소나무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으나

우리 신하교회 성도들의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이를 극복하고도 능히 남음을 느낄 수 있었고 내가 그안에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행복하였습니다.

어떠한?&nbsp;무엇이? 신하교회 성도들에게&nbsp;환경을 극복하는 &quot;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quot;을 이끌어 내고 있을까?

진정으로 우리 성도들을 목자의 마음으로 이끄시는&nbsp;담임 목사님.&nbsp;

이세상 그어느 목사님보다 귀하고 사랑이 많으신 담임 목사님.

늘 때에 따라 필요한 양식과 휴식을 주심으로 우리 성도는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모양 저모양으로 헌신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황창규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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