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마지막날

주님은 예배를 통해 영혼을 섬기는 마음과 안일함을 점검시키신다

주님은 일어나 가서 외치라 말씀하시지만 나는 어느새 믿는자들과 같이 있으며 그 속에 안일한 마음으로 교재하고 있음을 알게하신다

믿는자와 있는것이 편하고 위로를 받지만 주님의 기쁨은 아니다

요나처럼 주님이 나를 구원해주셨음에도 주님이 원하시는것보다 나의 편안함에 타협을 하게 된다  또한 변하지 않는 그들을 정죄하며 기쁨이 없이 주님께 따지기도 한다

주님의 돌이키심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나였다

주님을 노랑머리 서양인이라했고 믿으려면 토속적인거 믿으라고 이야기하던 나였다

그런 내가 주님이 구원하셔서 지금 이자리에 있는것이다

나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며 20년을 기다리신 어머니가 계셨고 물질이 전부인 나에게 물질이 없어져서야 주님을 볼수 있었다

어머니 덕분에 나는 지금 주님앞에 있다

나에게도 전해주는자가 있었기에 내가 주님안에 있는 것이다

그 빚이 있기에 나도 전해야 하는것이다

나의 마음과 상태에 상관없이 주님을 모르는 그들의 모습이 안스럽고 어떨때는 화가 나기도 한다

주님도 나를 그렇게 보고 계셨음을 잊지말자

믿지 않는자들이 쫓는것이 결국은 사망의 길임을 잊지말자

마지막까지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맘을 알고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살아가자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

나를 만나주신 주님께 이 영혼들을 올립니다

만나주셔서 믿음의 길을 같이 가는 귀한 동력자들이 되게하옵소서